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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방문간호
방문간호, 흡인성폐렴 예방 및 퇴원 후 관리 본문
이물질을 식도가 아닌 기관 내로 흡인하는 것을 말하며, 대부분 ‘사레’를 동반합니다. ‘사레’는 흡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징후인데. 수면 중 등 본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소량의 타액이나 위액이 기관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각증상이 없는 흡인을 ‘무증상 흡인’이라고 합니다.
병원성 세균이 집락된 위내의 분비물이나 구강내의 분비물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위험요인으로는 식도암이나, 파킨슨병, 뇌졸중 환자와 같이 연하장애가 있거나 치매나 약물중독으로 인해 의식이 저하되고 그로 인해 기침 반사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에게 폐렴은 가장 중대한 직접사인 중 하나입니다.
고령자들은 해소반사(기침반사)가 약하거나 연하근이라고 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져서 기관으로 흡인된 이물질을 잘 배출시키지 못합니다. 구토반사(토해내는 반사)가 약해져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또한 뇌경색 등 뇌혈관장애로 인한 연하기능 저하 시 연하장애(삼킴장애)가 일어나 흡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음식물
● 구강내 세균 : 구강 내의 세균이 번식해서 타액과 함께 폐로 들어가는 경우
● 위내용물 : 위 내용물이 역류
● 음식물& 물 섭취
□ 자세는 정확한 좌위(앉은자세)로 하고, 경부전굴(고개를 앞으로 살짝 숙인 자세) 취한다.
□ 마비가 있는 경우에는 측와위(옆으로 누운 자세), 식사 시에는 마비가 없는 쪽을 아래로 가게 하는 것이 삼키기 쉽다.
□ 정신이 또렷한 각성상태에서 식사를 시작한다.
□ 입으로 넣는 양은 적당량을 유지한다.
□ 먹은 후 금방 눕지 않는다(30분 좌위 유지)
□ 식사형태를 고려한다(점성이 있는 유동식일 경우 사례가 잘 들지 않지만, 물과 같은 수분은 사례가 잘 들기 때문에 ‘점도증진제’를 이용하여 물에 점성을 높일 수 있다)
□ 사레들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손을 컵모양으로 만들어서 등을 리드미컬(율동적)하게 통통 두드려주며, 기침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 구강내 세균
비위관 유지하여 경구섭취를 안 한다고 해도 반드시 정기적으로 구강간호(이 닦기)를 해야 한다. 경관영양의 경우 음식물을 씹지 않기 때문에 타액분비가 적어져서 점막이 염증을 잘 일으키게 되고, 구강 안이 건조해져서 상처가 잘 생기게 되므로 구강 간호는 특히 중요하다.
● 위내용물
구토와 같은 역류뿐만이 아니라 변비로 인한 위 통과장애 때문에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변비 관리도 중요하다
● 전신증상 : 발열, 전신권태감, 식욕부진
● 호흡기증상 : 기침, 가래, 흉통, 호흡곤란
● 적절한 항생제 투여
● 비위관 영양 실시
흡인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연하곤란에 대한 적절한 평가 후 연하곤란(삼킴장애)가 확인된다면 폐의 안정을 위해 경구 섭취를 중단하고 비위관을 통한 음식물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 연하훈련
연하곤란의 유형에 따른 적절한 연하훈련(직,간접 훈련)을 통해 삼킴장애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
● 환경개선
실내습도와 온도를 적정선에 맞게 유지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와 같은 폐질환으로 폐렴을 악화시킬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40%이하로 떨어지면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고 60%이상이 될 때는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º 실내적정 온도 - 일반(18~20도), 와상어르신(22~24도)
※ 온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침대와 닿아 있는 부위가 축축하게 젖어 있지 않는지 확인하여 적정 온도를 찾아 일정하게 유지해야한다.
º 실내적정 습도 - 40 ~ 60%
º 온도별 적정습도 - 15도 : 70% / 18~20도 : 60% / 21~23도 : 50% / 24도 이상 : 40%
▶ Check. 구강간호 시 주의사항
□ 음식물을 경구를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도 칫솔로 구강 간호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누워서 생활하는 고령자도 얼굴을 옆으로 돌리거나 상체를 30도 올린 자세에서 실시하여 흡인을 방지합니다.
□ 흡인예방을 위해 야간에는 의치를 빼서 물에 보관합니다.
□ 연하반사가 불충분해지기 때문에, 잡균을 함유한 구강내 타액을 기관지로 잘못 삼켜 폐렴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 구강 간호는 매 식사 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저녁 식사 후에는 반드시 하도록 합니다 (취침 중의 불현성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됨)
□ 구강 간호는 의치를 빼고 실시합니다.
□ 의치 부적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음식 찌꺼기나 치석의 부착을 관찰합니다.
□ 의치는 의치 세정제나 중성 세제를 이용해서 세정하며, 변색을 예방하고 청경을 유지합니다.
□ 칫솔은 잇몸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칫솔 브러시 부분이 작고 털은 부드러운 모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방문간호를 통해 가정에서
'비위관(콧줄)교체 및 관리, 연하재활(삼킴장애)훈련, 구강간호, 흡인간호(석션) 등'
다양한 간호처치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 출처 및 부분인용 : 네이버지식백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왜 무엇을&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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