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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환자 간호

토탈방문간호 2020. 7. 30. 13:09

말기환자란?

-치료를 해도 치유를 기대하기 어렵고 의사로부터 6개월 정도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자


말기환자의 가정간호 조건

- 환자 본인이 가정간호를 희망해야 합니다

- 보호자가 있고 보호자 또한 재택 말기 간호를 희망하며 가정간호를 뒷받침할 여력이 있어야 합니다

- 집 안에 요양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등을 통해 보건.의료.복지면의 적절한 지원이 가능해야 합니다

- 긴급시 대응체제가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 필요시 병원으로 이동해 처치 받을 수 있도록 차로 10분~15분 거리에 있도록 합니다 


말기환자의 심리과정

부정 -> 분노 -> 협상 -> 우울 ->수용 


말기환자 단계에 따른 간호



통증관리 : 진통제 등 약물요법과 마사지 등의 전환기법으로 통증을 관리합니다

- 호흡곤란 : 기관지 확장제, 스테로이드, 산소공급등의 의료적인 처치와 반자위, 상체지지, 정서적지지를 합니다

- 불면증 : 불면증은 대부분 통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낮 시간의 활동을 증진시키고 규칙적인 시간에 맞춰 수면제와 안정제를 투여합니다

- 식욕부진 : 식사 전 충분히 휴식 후 식사하도록 합니다


말기환자 가족 간호

예기된 슬픔에 대한 배려 : 예기된 환자의 죽음 앞에 놓인 가족에게는 슬픔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가족끼리 걱정을 나누거나 과거의 추억을 얘기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유대관계를 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고칼로리 수액 중지등으로 생명연장과 고통완화 사이의 갈등에 대해 배려합니다.

- 사망 직전 증상을 설명하며 환자의 청각이 남아 있음을 설명하고 언어와 비언어적으로 환자와 마지막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간병의 피로 현상이 나타나며 위로의 말을 건네고 지지해줍니다.

- 가족 또한 부정-분노-협상-우울-수용의 단계를 거치는 것을 이해하고 그것이 정상임을 이해 시킵니다


장례준비

- 장례식을 치를 장소, 화장을 할 지 공공묘지를 사용할 지 등 사전에 환자의 의사를 고려하여 가족간에 충분한 의견수렴 후 결정합니다

- 화장을 하거나 공공묘지에 안장을 할 경우 사망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집에서의 임종시 사망 확인을 위해서 사망 후 병원으로 옮겨져서 의사의 사망확인 후 사체검안서를 발급 받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일생의 끝에선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 할 수 있게 마지막까지 가족이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둡거나 침묵하는 분위기 보다 청각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감각임을 잊지말고 환자에게 말을 건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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