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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카테터(소변줄&소변주머니) 유지방법

토탈방문간호 2020. 7. 29. 12:31

유치카테터가 필요한 어르신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곤란, 요폐(요의를 느껴 배뇨하려고 노력해도 배뇨되지 않는 것),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절대안정이 필요한 어르신


유치카테터 유지 방법

- 여성의 경우 소변줄을 대퇴부에 고정합니다

- 남성의 경우 소변줄을 복부에 고정합니다

- 감염 예방을 막기위해 깨끗한 탈지면에 멸균증류수를 적셔 삽입부에서 주변부를 향해 닦아내도록 합니다 (거즈는 삽입부에 이용시 자극적일 수 있어 부드러운 탈지면을 사용하도록 한다)

- 소변주머니는 신체보다 낮은 위치에 유지하여 상행 감염(세균이 요도에서 역류해 방광, 신장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이동시에는 소변줄을 잠그고 이동하며 이동 후 다시 풀어놓습니다(역류방지)

- 소변주머니가 바닥에 닿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여성은 요도와 방광이 가깝고 요도의 길이가 짧아 방광염에 걸리기 쉬어 삽입부 주위의 청결과 세정이 중요합니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요도가 길기 때문에 장기간 유치하면 요도벽이 압박괴사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요도벽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반창고를 좌우 교대로 붙이도록 합니다.

- 체위변경도 중요합니다. 체위변경으로 방광에 모인 소변을 움직여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욕창 예방에도 효과적이므로 지속적인 체위변경을 하도록 합니다.


소변줄 유지시 소변상태 주의점

* 발열 : 발열시 요로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항생제 처지등이 필요합니다

* 혈뇨 : 카테터(소변줄)에 의한 손상일 수 있습니다. 필요시 카테터 교체등의 처치가 필요합니다

* 소변이 탁하거나 부유물이 있는 경우 : 소변에 침전물이나 부유물이 있는 경우 필요에따라 방광세척등의 처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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