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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허리골절(압박골절) 주의사항 및 예방

토탈방문간호 2020. 7. 23. 11:58

안녕하세요%EB%AF%B8%EC%86%8C



어르신의 허리골절(압받골절)시 수술이 필요한 대퇴부 골절과 달리 대개 침상안정과 복대 등과 같은 보조기로 간단한 고정만 하고 경과를 지켜봅니다.

허리골절 후 복대착용은 매우 중요하며 재발을 예방하고 통증 경감에도 도움을 줍니다. 복대를 24시간 착용하는건 아니며 취침중에 착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다른 재발예방 방법에는 몸을 비틀지 않고, 무리한 자세를 피하며 물건을 집을 때 허리에 힘을 주는 자세보다는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해줍니다. 필요하다면 워커나 지팡이를 사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잠옷은 너무 길지 않고 움직이기 편한 옷이 좋으며, 이불이나 잠자리는 너무 푹신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허리골절로 인한 침상안정도 중요하지만 어르신의 장기 침상은 부작용 또한 크니 장기 침상에 이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첫째, 어르신들의 안정도 중요하지만 과도안 안정은 역효과이며, 장기간 누워 있기만 한다면 일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둘째, 침상안정 시에는 가만히 있지 말고 침상 위에서의 훈련을 시작하고 재활운동은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셋째, 침상에서 모든 생활을 하지 말고 휠체어타기, 침상에서 소파로 이동하기 등 이동 범위를 넓히며 몸을 움직이도록 합니다.


어르신이 한번 자리에 눕게 되면 회복이 쉽지 않고 노화 속도 또한 빨라집니다. 질병발생시 치료와 재활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뇌졸중이나 골절 등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방문간호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며 스스로 자립해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르신의 자립을 도우며 가족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EC%8B%A0%EB%82%A8%20%EB%8F%99%EA%B8%80%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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