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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대한 오해와 편견 바로잡기 본문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말하는수면에 대한 오해와 편견 바로잡기
우리 모두 밤마다 잠자리에 들지만, 안타깝게도 누구나 숙면을 취하는 건 아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양질의 잠이 필요한 요즘, 일산병원 전문의에게 건강한 수면법에 대해 상세히 들어보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정효진교수
잠을 많이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푹 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수면 호흡 장애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면 시간에도 세포 내 부족한 산소량을 보충하기 위해 뇌와 폐‧심장 등에 무리가 가고, 산소 공급이 간헐적으로 중단되다가 다시 공급되는 양상이 반복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총수면 시간 중 실제로 피로가 해소되는 데 영향을 준 시간은 길지 않은 것이죠.
낮잠을 자거나 주말에 몰아서 자는 습관은 수면 위생에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 졸려서 꼭 낮잠을 자야겠다면 기상한 지 8시간이 지난 후 10~15분 정도로 짧게 자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은 일정하게 하고, 늦게 자더라도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좋습니다.
노인들은 잠자리에서 보내는 시간은 증가하지만 총수면 시간은 오히려 감소해 수면 효율이 낮아집니다. 깊은 수면(3단계)의 비율이 감소하고 수면 도중 각성 빈도가 증가하며, 수면의 연속성이 단절되면서 수면 질이 더욱 떨어지게 되지요. 아울러 근육의 탄력성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상기도 협착 증가, 수면 생리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수면 호흡 장애 빈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또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이 동반되면서 수면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원인 질환이나 동반 질환도 고려해야 합니다.
자는 동안에도 코나 입을 통한 공기의 흐름은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자유롭고 규칙적이어야 합니다.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 기류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주위 구조물에 진동을 일으켜 발생하는 호흡 잡음입니다. 코골이로 인해 수면 중 정상적인 호흡 패턴이 방해를 받고, 세포 내 부족한 산소량을 보충하기 위해 뇌‧폐‧심장 등이 무리하게 움직이면서 뇌혈관질환이나 심장혈관질환 등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코골이와 함께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이 막히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흡연자와 비만인, 코막힘이 동반되며 코골이가 있거나 주간 졸림 등의 증상, 또는 가족의 관찰로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길 권합니다.
다른 질병과 달리 주요 증상이 잠자는 동안 나타나므로 환자 본인이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듭니다. 수면다원검사 자가 체크리스트나 스마트폰 수면 관련 앱을 사용해 수면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는 수면무호흡증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문제가 있을 때 전문의와의 상담은 물론 필요한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를 진행하는 전문 클리닉입니다.
자세한 병력 청취와 비강 및 구강의 내시경적 진찰, 수면다원검사 등 과정을 거쳐 수면 장애에 대한 진단을 내립니다. 진단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등 관련 진료과로 안내합니다. 또 집중적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는 비만 클리닉으로 협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생건강지킴이 건강보험웹진 VOL.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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