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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시리즈(4) - 뇌졸중 어르신 옷입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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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시리즈(4) - 뇌졸중 어르신 옷입기

토탈방문간호 2020. 8. 17. 12:19


1) 앞막힌 옷입기

- 셔츠 앞을 위로, 칼라를 허벅지 근처에, 마비된 부분의 소매 입구를 다리 사이에 노출시킨 채 셔츠를 무릎 위에 놓는다.

 


① 약하거나 마비된 아픈 쪽 팔을 소매 속으로 넣는다. 가능한 한 안으로 많이 들어가도록 숙인다.

② 아픈 팔 위로 소매를 당기는데 적어도 팔꿈치 위까지 당긴다.

③ 성한 쪽 팔을 소매에 넣는다. 

④ 성한 쪽 손으로 칼라를 잡고, 등 쪽 옷을 위로 잡아, 머리 위로 올린다.


2) 앞막힌 옷벋기

- 옷을 마비되지 않은 쪽으로 당겨 헐렁하게 한다.



① 마비되지 않은 쪽의 셔츠 밑을 아래로 당기고, 팔꿈치를 소매 구멍으로 넣으며, 강한 팔을 소매에서 뺀다. 옷을 모아 칼라를 잡고 머리 위로 올린다. 목덜미 근처의 칼라를 잡고, 손으로 뒤 쪽 옷을 모은 후 머리 위로 뒤를 당긴다.

② 성한 쪽 팔을 소매에서 뺀다.

③ 아픈 쪽 팔을 소매에서 뺀다.


3) 앞트인 옷입기

- 앞에서 여미는 셔츠를 앞을 위로, 칼라는 무릎을 향하여, 아픈 쪽 소매 입구는 다리 사이에 노출시킨 채 무풀 위에 놓는다.



① 아픈 쪽 팔을 소매 속으로 넣는다. 가능한 한 팔을 소매 속으로 넣기 위하여 앞으로 숙인다.

② 팔꿈치까지 소매를 위로 당긴다.

③ 성한 쪽 팔 쪽으로 칼라와 소매를 성한 쪽 손으로 잡는다. 성한 쪽 팔을 머리 위로 올려 셔츠를 등 주위로 당긴다.

④ 성한 쪽 팔을 소매 속으로 밀어 넣어 셔츠가 팔 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셔츠를 당기면서 팔을 소매 속으로 밀어 넣는다. 앞을 여민다. 


4) 앞트인 옷벗기

- 여민 것을 푼다.



① 옷을 성한 쪽으로 당긴다. 이렇게 하면 옷을 헐렁하게 할 수 있다.

② 셔프의 성한 쪽을 잡고, 어꺠가 벗겨지도록 옆으로 민다. 아래로 당긴 후 흔들며 셔츠의 팔꿈치가 나오게 한다. 다른 방법으로 성한 쪽의 소매를 성한 쪽 손으로 잡고 팔꿈치가 소매 속에서 나오게 아래로 잡아당긴다.

③ 아픈 쪽 부분을 당겨 팔을 뺀다. 


5) 바지 입기

- 양발을 안전하게 지지할 수 있는 의자에 앉는다. 바지를 위로 올리기 위하여 설 수 없으면 침대에 앉는 것이 더 낫다.



① 아픈 쪽 발을 성한 쪽 발 위로 올린다. 발이 바지가랑이 아래로 나왔는지 확인한다. 

② 발 위에 바지를 두고 무릎까지 위로 당긴다.

③ 다리를 바닥에 다시 놓는다. 성한 쪽 팔로 바지를 잡아 허리근처에 놓고 가랑이 속으로 성한 쪽 발을 들여 넣을 수 있도록 아래도 내민다. 앉은 채 가능한 한 많이 허벅지 위로 바지를 당긴다. 

④ 가능하다면 일서는 동안 성한 쪽 팔로 바지를 잡고 있는다. 설 수 없으면 침대에 누워 바지를 위로 당기면서 양 쪽으로 구른다. 구를 때는 위 몸통과 어깨를 사용한다. 앞을 여민다. 일어서면 옷이 헐령해진다. 여밀 때 보조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6) 양말 신기

- 성한 쪽 손을 양말 입구에 놓어 손가락으로 벌려 헐렁한 양말을 신는다. 양쪽 선 모두 악력이나 조절력이 좋지 않거나 하지의 가동범위가 제한된 경우 보조 장비를 사용한다.



① 양말을 신는 동안 아픈 쪽 발은 발 받침대에 두거나 반대 편 무뤂에 두어 고정한다.  

② 성한 쪽 손을 사용하여 양말이 발가락 위로 오게 당긴다. 다른 발을 반복한다.  



*출처 : 보건복지부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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