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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 고치는 방법

토탈방문간호 2020. 11. 2. 14:52




고지혈증이란?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적정량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다. 문제는 혈액 내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기는 상태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이 지속될 경우 혈액순환이 떨어져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지방질은 크게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Low Density Lipoprotein, LDL)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High Density Lipoprotein,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분류한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이면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반면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하며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 기준


 총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 정상

200~239mg/dL 주의
240mg/dL 이상 고지혈증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100mg/dL 미만 적절

100~129mg/dL 거의 정상
130~159mg/dL 주의
160~189mg/dL 높음
190mg/dL 이상 매우 높음
* 당뇨병 환자나 심장병 환자 100mg/dL 이하 권장
* 당뇨병과 심장병을 함께 가지고 있는 환자 70mg/dL 이하 권장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40mg/dL 미만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

40~60mg/dL 보통
60mg/dL 초과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중성지방

200mg/dL 미만 정상

200mg/dL 초과 고중성지방혈증


고지혈증을 고치는 습관

-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식사 조절과 매일 30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 생선, 땅콩 및 씨앗류, 식물성 기름, 가금류, 기름기 적은 고기 등으로 구성된 식이를 합니다.
- 귀리, 보리, 콩,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의 섭취를 늘리도록 합니다.
-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며,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탄수화물과 함께 단백질을 섭취 합니다.
- 생선, 아마씨, 땅콩, 씨앗류, 식물성 기름 등 불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적당량 섭취 합니다.
- 고열량 음식의 비중을 줄이고 신체 활동을 증가시켜 적정 체중을 유지 합니다.
- 기름진 고기,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튀김 등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을 제한 합니다.
- 가당 음료와 과일 주스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을 제한 합니다.
- 술은 적당히 마시며 과음하지 않는다.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힘들다면 차라리 끊는 것이 좋습니다.
- 필요하다면 식물성 스테롤, 수용성 섬유소, 오메가3 보충제를 복용 합니다.



출처 : 중년 건강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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