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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운동의 필요성 - 노년기 근감소증 사망률 5배 증가

토탈방문간호 2020. 11. 12. 10:19



근육↓ = 노인성 질환 위험


근육은 40세를 기점으로 해마다 1%씩 줄어듭니다80대에 이르면 30대 때의 근육의 절반 정도만 남게 되는것입니다. 근육은 팔다리를 움직이고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뼈와 혈관, 신경, 간, 심장, 췌장 등 신체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우선 근육이 줄어 힘을 잃으면 뼈도 약해져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근육은 인슐린에 반응해 혈당을 사용하고 저장하며 우리 몸에서 혈당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근감소증이 있을 경우 근육의 혈당 흡수와 사용 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려 당뇨를 유발할 수 있고, 근력 저하로 기초대사량도 줄어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충분히 연소되지 않아 복부에 내장지방이 끼고 고지혈증과 고혈압 등의 위험이 커져 심혈관질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노년기 근감소증은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팀이 2014∼2017년 강원 평창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343명(남자 602명, 여자 741명)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근감소증이 있으면 일상생활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 발생 확률이 2.15배 높으며, 국내외 연구 사례를 보면 근감소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대부분 2∼1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된다고 밝혔습니다.



치매 발병과 암 치료에도 영향

근감소증은 병을 이겨내는 힘도 떨어뜨립니다호흡근, 내장근 등이 약해지면 호흡과 소화 기능마저 제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제 학술지 ‘메디신(Medicine)’에 발표된 중앙대병원 최진화 교수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근감소증이 없는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92.5%인 반면 근감소증이 있는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38%에 불과해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치료와 운동으로 건강하게

특히 노년기에 접어들며 노화현상이 나타나면 체력이 저하되어 운동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낮아져 감기에도 쉽게 걸리게 됩니다지나가는 감기에도 어르신들은 회복이 뎌디고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대개 폐렴이나 고관절 골절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수술과 입원치료를 받으시면 지속적인 침상안정 상태와 수술 등으로 인해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근감소도 일어나 추가적인 합병증(욕창 등)이 발생되며 장기침상안정 상태로 퇴원 후 집에 계서도 이전과 같이 활동하지 못하고 자리에 누워계시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이때적극적인 운동과 재활치료를 병행하지 않아 자리를 보존하시는 어르신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젊은 사람도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운동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수동&능동 관절 범위운동을 병행하며 운동시켜 관절의 경직이 방지하고 차후에는 어르신께서 직접 능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노인장기요양보험을 통한 방문간호 서비스로 전문적인 재활운동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시간당/8170 부담 없는 금액으로 의료보험과 같은 해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기본적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신체상태별 맞춤 재활운동 서비스로 노화나 질병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기능 장애를 최소화하며 신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뇌졸중뇌경색뇌출혈뇌질환뇌병변파킨슨노인성 질환근골격계 질환과 신경계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토탈방문간호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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