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방문간호

말기환자란? -치료를 해도 치유를 기대하기 어렵고 의사로부터 6개월 정도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자 말기환자의 가정간호 조건 - 환자 본인이 가정간호를 희망해야 합니다 - 보호자가 있고 보호자 또한 재택 말기 간호를 희망하며 가정간호를 뒷받침할 여력이 있어야 합니다 - 집 안에 요양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등을 통해 보건.의료.복지면의 적절한 지원이 가능해야 합니다 - 긴급시 대응체제가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 필요시 병원으로 이동해 처치 받을 수 있도록 차로 10분~15분 거리에 있도록 합니다 말기환자의 심리과정 부정 -> 분노 -> 협상 -> 우울 ->수용 말기환자 단계에 따른 간호 - 통증관리 : 진통제 등 약물요법과 마사지 등의 전환기법으로 통증을 관리합니다 - 호..

유치카테터가 필요한 어르신 -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곤란, 요폐(요의를 느껴 배뇨하려고 노력해도 배뇨되지 않는 것),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절대안정이 필요한 어르신 유치카테터 유지 방법 - 여성의 경우 소변줄을 대퇴부에 고정합니다 - 남성의 경우 소변줄을 복부에 고정합니다 - 감염 예방을 막기위해 깨끗한 탈지면에 멸균증류수를 적셔 삽입부에서 주변부를 향해 닦아내도록 합니다 (거즈는 삽입부에 이용시 자극적일 수 있어 부드러운 탈지면을 사용하도록 한다) - 소변주머니는 신체보다 낮은 위치에 유지하여 상행 감염(세균이 요도에서 역류해 방광, 신장으로 역류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이동시에는 소변줄을 잠그고 이동하며 이동 후 다시 풀어놓습니다(역류방지) - 소변주머니가 바닥에 닿아 감염되지 않도록 ..

결핵이란? -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공기매개 감염질환으로 신체 여러 부분을 침범할 수 있으며 감염병입니다. 대부분 폐결핵으로 발병하지만 신장이나 신경,뼈 등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노인에게 더 잘 걸린다? - 결핵은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고 70세 이상 고령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핵 증상은? -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진행이 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결핵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 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하여 전파되며 결핵환자와 대화, 기침, 재채기를 통해 감염되게 됩니다. 결핵에 감염되면 결핵환자인 건가요? - 감염자 중 90%는 단순히 잠복결핵감염..

포비돈요오드(빨간약) 사용방법 -포도상구균과 같은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며 각종 세균에 대해 소독 효과가 있어 외상용 소독약으로 사용한다. 또한 바르고 난 뒤 성분이 환부 위에 말라붙어 코팅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2차감염 방지 등을 해준다. 사용가능한 상처 : 외상, 찰과상, 자상, 질세정제(희석하여 사용), 욕창 사용하지 말아야할 상처 : 화상, 안구, 복용 금지, 철과 같은 금석에 부식작용이 있어 기구 소독에는 사용하지 않음 사용방법 1.상처를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를 씻는다 2.상처에 포비돈요오드를 도포한다 3.포비돈요오드액이 자연적으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4.연고제를 발라주거나 마른 포비돈요오드 위에 반창고나 거즈로 환부를 덮어준다

어르신들께서 비위관(콧줄)이나 위관으로 경관영양 상태일지라도 구강간호는 꼭! 필요합니다. ● 구강간호가 필요한 이유 1. 구강으로 음식물을 씹지 않으면 타액분비가 적어져서 점막이 염증에 취약해진다. 2. 구강 안이 건조해져서 상처가 잘 생기게 된다. 3. 구강안에 세균들은 흡인성폐렴의 원인이 된다. 4. 구강간호로 타액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증진시킨다. 5. 뇌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은 양치질로 주는 구강에 자극이 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 구강간호 필요물품 칫솔, 치약, 물컵, 곡반, 설압자(필요시, 혀를 누를 때 사용한다), 미온수, 20cc주사기(필요시, 가글시 사용), 거즈 ● 구강간호 방법 ① 상체를 30도 올리거나, 환자의 얼굴을 옆으로 올린 자세를 취한다. ② 가슴 위 턱 밑에 수건을..

안녕하세요 어르신의 허리골절(압받골절)시 수술이 필요한 대퇴부 골절과 달리 대개 침상안정과 복대 등과 같은 보조기로 간단한 고정만 하고 경과를 지켜봅니다. 허리골절 후 복대착용은 매우 중요하며 재발을 예방하고 통증 경감에도 도움을 줍니다. 복대를 24시간 착용하는건 아니며 취침중에 착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다른 재발예방 방법에는 몸을 비틀지 않고, 무리한 자세를 피하며 물건을 집을 때 허리에 힘을 주는 자세보다는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해줍니다. 필요하다면 워커나 지팡이를 사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잠옷은 너무 길지 않고 움직이기 편한 옷이 좋으며, 이불이나 잠자리는 너무 푹신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허리골절로 인한 침상안정도 중요하지만 어르신의 장기 침상은 부작용 또한 크니 장기 침상에 이르지 ..

안녕하세요 어르신들에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낙상과 사고로 인한 골절입니다. 무거운 물건이나 이불을 들다가도 어르신들은 골절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노화에 따른 골다공증으로 골밀도가 저하되고 젊은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일이 아닌 상황에서도 쉽게 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욕탕이나 집에서 넘어지며 고관절이나 대퇴부 골절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퇴부가 골절 시 대부분 수술을 받으시게 되는데 회복 시기 또한 더딥니다. 어르신들은 수술 후 회복의 속도도 뎌디지만 그로 인해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길게 지속되어, 심폐기능과 근력 등이 저하되고 관절이 구축되는 등 여려가지 문제들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거동을 못할 정도의 장애가 없는데도 병상에 눕게 되는 일이 많아지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